[TV 데일리카] 단정한 디자인·안락한 승차감 돋보이는 전기 SUV..렉서스 RZ 450e

[데일리카 하영선, 김경현 기자] RZ 450e는 렉서스 브랜드의 첫번째 전기차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이미지가 눈에 띈다. 단정한 감각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주행감, 안락한 승차감은 전기차로서의 강점이다. 최고출력 312마력을 발휘하며, 71.4kWh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돼 한번 충전으로 377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펀-투 드라이빙 맛도 느낄 수 있다. 주파수 반응형 댐퍼가 프론트 서스펜션에 탑재돼 안정적인 조작감을 제공하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주행 정보나 주행 모드, 도로의 상황에 따라 앞과 뒤의 휠 토크 분배를 100:0에서 0:100까지 정밀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민첩한 조향이 가능하다. 스포티한 핸들링 감각도 차별적이다. 렉서스 RZ 450e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슈프림(Supreme) 8490만원, 럭셔리(Luxury) 9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