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중동과 한국 문화가 겹치는 나만의 에디션”..제네시스 ‘GV80 트와일라잇’
2024-12-11 13:30:35
[두바이(아랍에미리트)=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제네시스 GV80 트와일라잇(TWILIGHT)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GCC(걸프협력회의) 6개 국가에서 선보인 에디션 모델이다. 중동지역 첫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단 20대만 생산됐다. 트와일라잇 에디션은 일출, 일몰 순간의 중동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는데, 첫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제네시스 전시장에서 소개된다. 해와 달, 두 빛이 만나는 극적인 순간을 의미할 뿐 아니라 중동과 한국의 문화가 제네시스에 만나는 순간을 뜻하기도 한다. 아라비안 골드와 블랙 등 투톤 조합과 아라비안 블루와 블랙이 조합된 투톤 등 두 개의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아라비안 골드는 햇빛에 빛나는 아라비안 사막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아라비안 블루는 일몰 후 어두운 하늘이 별빛과 푸르게 빛나는 모습을 구현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실내는 일몰 때 사막이 오렌지 빛 노을로 물드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트와일라잇 오렌지 색상으로 꾸며진 점도 돋보인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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