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이 카샴푸 폼을 도포 후 색상 변화를 통해 세정 타이밍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신개념 세차 아이템 ‘크리스탈 컬러 체인징 카샴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크리스탈 컬러 체인징 카샴푸는’ 특허 출원까지 마친 불스원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차량 표면에 컬러 체인징 카샴푸 폼을 뿌린 직후 오염물과의 화학적 세정 작용에 따라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폼의 색상이 변하게 된다. 이는 카샴푸가 오염물과 화학적 반응을 마쳤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 때 고압수를 통해 카샴푸 폼을 헹궈내면 기본 세정 단계가 완료된다.
또한 강력한 세정력도 놓치지 않았다. 카샴푸 하나로 알칼리성 프리워시와 세차의 두가지 기능을 모두 발휘해 새똥과 같은 조류 배설물과 타르, 기름때, 벌레 사체 등 강력한 오염물도 단백질 제거 반응으로 완벽하게 없앨 수 있으며, 생활 먼지와 가벼운 오염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이온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스원 관계자는 “컬러 체인징 카샴푸는 세차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세정 분해 작용이 다 끝났다는 타이밍을 직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해 개발한 제품이다”며 “새로운 타입의 제품이 처음으로 출시된 만큼 모든 운전자들이 이 제품을 통해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즐거운 세차 경험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