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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작년 총 49만 9559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

Chevrolet
2025-01-03 16:20:30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작년 한해 동안 내수 2만 4824대, 수출 47만 4735대 등 총 49만 95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시장에서 GM 산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만 8634대가 판매돼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이어 트레일블레이저(4260대), 트레버스(1039대), 콜로라도(368대), 타호(142대) 순을 나타냈다. GMC 시에라는 328대가 팔렸다.

해외시장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9만 5883대로 인기를 모았으며, 이어 트레일블레이저가 17만 8852대가 수출됐다.

쉐보레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12월 내수 1801대, 해외 5만 1524대 등 총 5만 3325대를 팔았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은 작년 다양한 제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국내 출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2025년 새해에도 국내 고객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감성,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