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대형 SUV로 ST-라인은 6인승, 플래티넘은 7인승으로 구성된다. 차체는 전장 5050mm, 휠베이스 3025mm로 공간 거주성은 만족스럽다. 2.3리터 에코부스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은 304마력(5500rpm), 최대토크는 43.0kg.m(2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승차감은 편안함이 강조됐다. 주행 모드는 일반도로, 스포츠, 오프로드 등 6개로 구성돼 도심에서부터 오프로드에 이르기까지 도로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웬만한 스포츠카 못잖다. 국내 시장에서는 혼다 파일럿,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친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ST-라인 6290만원, 플래티넘 690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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