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콤팩트 SUV로서 절제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간결하면서도 모던하다는 말이 나온다. 콤팩트 SUV인 만큼 운전하기 쉬우면서도 민첩한 주행감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건 매력이다.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이 적용돼 온로드 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만족감을 더한다. 이보크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P250 S 7420만원, P250 다이내믹 SE 814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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