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노보드 유망주 지원을 위해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 아카데미, 넥센 행복나눔 스노보드 캠프,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멘토링 클래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선수들에게는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맞춤 강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스노보드는 장비와 환경적 제약이 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스포츠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스노보드 체험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알파인 스노보드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동계 스포츠 지원을 확대했으며,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스키협회로부터 ‘2024 스키인의 날’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의 KLPGA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KLPGA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여자 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초청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후원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단순한 로고 노출이나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한 가치 창출이 단순히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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