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 2697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의 83.4%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1733대(11.4%), 미국 799대(5.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가 8882대가 등록돼 전체의 58.3%를 차지했으며, 이어 가솔린 2834대(18.6%), 풀하이브리드 1577대(10.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92대(7.2%), 전기 635대(4.2%), 디젤 209대(1.4%) 순으로 나타났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1월의 베스트셀링카는 1051대가 등록된 BMW 520 모델이다. 이어 렉서스 ES300h(632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604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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