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GS글로벌이 친환경 전기 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새해에도 BYD 1톤 전기 트럭 T4K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과 상품성을 개선한 T4K 출시 이후, 2024년 판매량이 이전 연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고,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GS글로벌은 올해도 T4K 구매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환경부가 발표한 ‘차종별 전기차 국비 보조금’에 따르면, T4K의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462만원에서 376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약 217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은 국고의 30%, 택배 및 농업인은 국고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보조금 감소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도 고객 구매 지역 및 상황에 따라 GSG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4년형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매 시 기본 1000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 평균 기준으로 국고 376만원, 지자체 217만원, 소상공인 113만원과 GSG 추가 보조금 및 즉시 할인 1,000만원을 적용하면 고객은 약 169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신청 지자체 및 자격에 따라 더 낮은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BYD T4K 특별 프로모션 실시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글로벌은 보조금 감소로 인한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음으로써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트럭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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