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최근 가파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희정이 자신이 ‘자동차 마니아’라고 스스로 밝혔다.
김희정은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아 똑 부러지는 깔끔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김희정은 2000년 방영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역으로 이름을 날린 아역배우 출신으로,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만능 스포츠맨이자 소문만 바이크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정은 이날 시상식에서 “어~ 사실은 나도 자동차 마니아 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야무진 진행을 이끌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는 기아 EV3가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 SUV’ 등 2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배우 김희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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