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V8 엔진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24일(한국시간) 외신 탑기어 등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가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V8 엔진을 발표했다.
해당 엔진은 CLE63에 처음 탑재될 전망이며, 최고 출력은 최소 585마력 수준으로 예상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채택했는지 등의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AMG CEO 마이클 시베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C63에 탑재된 신형 4기통 엔진이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지만, 이전 V8 모델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적 연결은 없었다”며 기술은 고객의 기대에 따라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7년까지 ”수십 개의 새로운 모델 또는 리프레시된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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