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2025 웨이크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0여 명의 라이더가 행사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용인의 경우, 300여명의 라이더가 참석했다.
웨이크업 투어는 단순한 라이딩 행사가 아닌, 사고 예방과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라이더들에게는 시즌 초반에 가장 중요한 점검의 기회가 되며, 함께 모여 새로운 시즌을 안전하고 의미 있게 시작하는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총 50만원에 해당하는 의류 및 부품, 액세서리 금액권이 지급됐으며, 서비스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상 간단점검 쿠폰이 함께 제공됐다. 특히, 올해의 기념핀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소장 가치로 많은 라이더들이 모으고 싶어하는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터사이클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점검과 올바른 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웨이크업 투어가 단순한 라이딩 이벤트를 넘어, 모든 라이더들이 올 한 해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을 즐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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