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T4K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무려 최대 1272만원을 할인한다. 냉동탑차를 300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S글로벌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봄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침체된 전기트럭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전기트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T4K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매 고객들은 기본 1000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GS글로벌이 자체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카고 모델은 평균 126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평균 1062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T4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 및 시승한 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T4K 카고 모델은 기존 소비자가 4669만원에서 보조금 및 지원 혜택을 반영해 전국 평균 1682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평균 3254만 원으로 낮아진다.
BYD, T4K
이는 국고 및 지자체, 소상공인 보조금과 GS글로벌의 추가 지원을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등록 지자체 보조금 및 개인 신청 자격에 따라 상이하며, 각 지역 딜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트럭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