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오는 19일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과 함께 '제3회 서울예술상'에서 '포르쉐 프런티어상' 부문을 통해 순수 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예술상은 한 해 동안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예술 작품을 시상하는 순수 예술 분야 시상식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을 담아 지난 2024년 서울예술상에 '포르쉐 프런티어상' 부문을 신설했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은 물론 새로운 시도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유망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공정성을 강화한 현장심사를 통해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6개 작품에게는 각 10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문화예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순수 예술 분야에서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예술상’의 대상 수상작은 19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발표된다. 고두심 명예시장을 포함한 다수의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지원 기자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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