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대표 이광호)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센터 영등포는 서울 서부 지역의 최대 서비스 센터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는 일반 정비부터 판금·도장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를 포함해 최대 35개의 워크베이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Porsche E-Mobility Strategy)’의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및 BEV 전용 시설도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서구·양천구·마포구 등 서울 서부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포르쉐 고유의 브랜드 경험과 함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에 투자하며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 전반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지역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영등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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