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PRO SDS 바닥 스크래퍼..건축·인테리어 작업 효율성 ‘업’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은 타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에 사용되는 ‘PRO SDS 바닥 스크래퍼’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넓이 152mm x 두께 2mm 사이즈의 SDS 맥스(max) 전용 모델과 넓이 130mm x 두께 1mm 사이즈의 SDS 플러스(plus) 전용 모델로 구성됐다. 얇고 넓은 절단 날을 통해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높은 자재 제거율을 자랑한다는 바닥 스크래퍼이다.

제품은 ▲PRO SDS max 바닥 스크래퍼 ▲PRO SDS max 교체용 키트 ▲PRO SDS plus 바닥 스크래퍼 ▲PRO SDS plus 교체용 키트로 총 4종이다. 교체 가능한 날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날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PRO SDS max’ 전용 제품은 바닥 스크래퍼 날 1개와 볼트/너트 4세트로, ‘PRO SDS plus’ 전용 제품은 바닥 스크래퍼 날 1개와 볼트/너트 3세트로 각각 구성돼 있다.

또, 날과 손잡이를 잇는 체결부위에는 풀림 방지 너트를 사용해, 작업 시 날을 견고하게 잡아주고 떨림은 줄이며 작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타일, 데코타일, 장판, 카펫 등에 쉽고 효율적인 스크래핑 작업을 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는 액세서리 라인을 성능에 따라 ‘BOSCH’, ‘PRO’, ‘EXPERT’로 나누고 있으며, PRO 라인은 일반 보쉬 액세서리보다 약 1.5배 이상의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EXPERT 라인은 보쉬의 혁신을 통한 최고 등급의 전동 공구 액세서리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견고한 자재는 물론 까다로운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고강도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이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바닥 스크래퍼 신제품은 바닥 자재 제거 작업이 필요한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간편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니 작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