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GW-X F08-T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윙에 적용됐던 색동 로고가 없어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대한항공과의 통합에 따라 항공기의 윙 로고 이미지를 변경한다.
기존에 적용됐던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윙 로고는 색동 날개로 차별성이 부각돼 왔지만, 금호그룹에서 이에 대한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이번에 윙 로고를 없애게 됐다는 게 아시아나항공 측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 GW-X F05-T
아시아나항공의 로고 레터링 ‘ASIANA AIRLINES(아시아나항공)’ 타입은 견고한 정자 형태로 ‘신뢰’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 ‘색동의 기(氣)’를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는 한국의 전통 색동을 계승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역동적이면서도 발전하는 미래상이 담겨있다.
아시아나 항공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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