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사전계약 고객을 위해 22일부터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프라이빗 쇼룸에는 IONIQ 5 N DK 에디션 차량 1대, 아이오닉 5 N 브레이크 시스템과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시스템, 21인치 경량 단조 휠, 아이오닉 5 N 21인치 휠, 로워링 스프링, 카본 에어로 파츠 등 DK 에디션 파츠가 소개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21인치 경량 단조 휠)
지난 1월 2025 도쿄오토살롱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카본 에어로 파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 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강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 등 전용 부품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및 코너링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차체를 노면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고 접지력을 향상시켜 고속 주행 안정성도 강화됐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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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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