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람보르기니 원 메이크 레이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가 지난 5~6일까지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렸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SQDA- GRIT Motorsport) 팀의 이창우 선수는 작년 한국인 최초로 AM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는 PRO-AM 클래스에 도전하며 3년 연속 슈퍼 트로페오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우는 이번 라운드에서 레이스 1에서 3위, 레이스 2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PRO-AM 클래스 종합 2위에 등극해 저력을 보여줬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내달 16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6월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7월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라운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