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Airbus A321-2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임산부 대상 '민트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진행되며, 김포 공항과 인천 공항 카운터에서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먼저, 임산부 고객에게 에어서울이 직접 제작한 '민트 케어 임산부 배려 배지'를 선물한다. 체크인과 탑승, 수하물 수취 전 과정에서 우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트 익스프레스’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제공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기내에서까지 이어진다. 임산부 고객 대상으로 국제선에서는 음료를 1회 무료 제공하고, 국내선에서는 에어서울 굿즈를 선물하는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임산부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이어진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임산부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배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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