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통령·커브, 전략적 제휴 체결..중고차 소비자 안심 거래 환경 조성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유튜브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중고차 플랫폼 카통령과 철저한 상품화 과정을 거친 인증중고차를 제공하는 커브(CUV)는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통령과 커브가 협력해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2만 구독자와 누적 판매 3만 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한 카통령과 체계적인 상품화 과정을 통해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제공하는 커브의 강점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통령은 커브의 상품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소개할 수 있으며, 커브는 카통령의 폭넓은 인지도를 통해 품질 높은 인증중고차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다.

커브의 상품화 및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엄선된 차량은 카통령 ‘인증중고차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검증된 품질의 차량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카통령과 커브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