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5000 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내년 2월2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구매 고객들을 위해 겨울 및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세점 겨울 프로모션은 5000 달러 시크릿박스, 더블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일러스트 캐리커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5000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에서부터 면세점 바우처, 인천공항 한정판 겨울 마그네틱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겨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인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면세점에서 쇼핑한 여객들은 즉석에서 5000 달러 0선불카드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 내에 마련된 ‘5000 시크릿박스’의 비밀번호 6자리를 맞추면 면세점 선불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에어스타 더블휠’ 이벤트에서는 직접 대형 휠을 돌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 바우처와 마그네틱, 캐리어 스티커, 물티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에어비앤비, 맥도날드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캐나다 출신 디자이너 ‘Tom Froese’가 직접 드로잉한 인천공항 한정판 마그네틱과 스티커도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 ‘나만의 일러스트 3분 프로필’에서는 3분 만에 작가가 직접 그려 주는 나만의 캐리커쳐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의 신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에어스타 애비뉴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캡슐 뽑기 머신의 손잡이를 돌려 나오는 경품이 제공된다.
여행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에어스타 애비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영수증 하나로 떠나는 버킷 여행지’는 응모자 중 총 5명을 추첨하여 버킷 여행지 5곳으로 손꼽히는 남프랑스와 쿠바, 페루 마추픽추, 모로코, 몽골 등의 세계 유명 관광지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여행상품권에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타일러 2명, 다이슨 선풍기 3명, 마샬액톤 블루투스 스피커 1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인천공항 출국장·입국장면세점 매장 인근에 위치한 이벤트 키오스크를 방문해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스캔하여 쉽게 응모할 수 있으며, 행운의 주인공은 내년 9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겨울 연휴 및 신년을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을 방문하시는 여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며 여객분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만큼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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