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오는 9월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오토살롱위크’ 기간 중 자동차튜닝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021 오토살롱위크 운영위원회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에서 한국자동차튜너협회 주최로 ‘제9회 자동차튜닝경진대회’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해진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튜닝경진대회는 우수튜너와 우수튜닝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튜닝카 부문 출품작과 전문업체들이 제작한 튜닝카 등 100여대가 오토살롱위크 기간 중 전시된다.
또 전시회 마지막날인 10월 3일에는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튜너와 우수튜닝카에게는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유일의 최장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17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면서 2년만에 열리게 돼 전시회 콘텐츠가 질적으로 성숙해지고 한층 다양화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캠핑카 △완성차 △바이크 △전기차(E-Mobility) 부문에 이르기까지 전시 품목이 확장됐다.
또 이모빌리티연구조합(EMTRA)이 주최로 열리는 전기차 엑스포인 ‘E-RUN 엑스포’에서는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과 차량을 선보인다. 이 밖에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 부대행사와 함께 참가 부스별로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