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S Battery Challenge 2022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한국 주요 배터리 제조사가 기술 인재를 확보하는데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가이스치처는 17일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제조사가 미국 기술 인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SK온의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는 미국에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0명의 직원 중 90%에게 의료, 치과, 안과 등 보험을 제공하며 인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China Samsung Battery Factory in Xian 출처=insideEV
SK온은 포드와 함께 블루오벌SK 육성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한국 배터리 기업이 경쟁사보다 좋은 복지와 거액의 인센티브로 미국 기술 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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