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드날리 (Sierra Denali)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요즘 한창 핫한 인공지능(AI) 비서에 자동차 업계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GM이 처음으로 나섰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매체 오토일러스터레이티드는 14일 “GM이 챗 GPT AI 모델을 활용한 가상 개인 비서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M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음성 명령에 응답할 수 있는 차량 내 비서 서비스와 챗GPT를 연동하는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
예를 들어 운전자가 챗GPT에 엔진을 점검하는 방법 등 전문적인 사항을 문의하면, 챗GPT가 음성 비서 서비스를 통해 이를 알려주는 식이다.
스콧 밀러 GM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취급 설명서, 프로그램 코드, 차량 액세스 등 챗GPT는 향후 차량의 모든 부분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