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볼트 기가팩토리. (사진 브리티시볼트)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호주 기업인 리차지 인더스트리가 파산한 영국 스타트업 브리티시 볼트의 기술을 인수하기로 했다.
영국 파이낸설타임즈는 주요 소식통의 언급은 근거로 1일 “리차지 인더스트리가 브리티시 볼트의 배터리 기술을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중 영국 노섬벌 랜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리차지 인더스트리는 브리티시 볼트의 프로토타입 배터리 기술을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스턴마틴, 브리티시볼트 배터리
이밖에도 브리티시 볼트 자산의 대부분이 리차지 인더스트리 측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브리티시 볼트는 최근 현금이 바닥나면서 200명의 직원 대부분을 해고한 바 있다. 다만 양사는 거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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