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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끝없이 증가하고 있다. 벌써 7개월 연속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 유럽 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유럽 지역 자동차 판매 대수를 인용해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 지난 달 신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90만2775대를 기록했다.
기아 유럽형 스포티지
장기간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무려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이 활황이다. 같은 기간 유럽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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