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메르세데스-AMG SL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출력 충전망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드라이브는 21일 “메르세데스-벤츠가 북미와 유럽, 중국, 기타 주요 시장에 글로벌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만기 이상의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대 350kW 출력의 고출력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것이 일렉트드라이브의 보도다.
다만 메르세데스-벤츠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 대한 파트너 업체의 사명이나 구체적인 관련 일정,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일렉트드라이브는 보도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