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스웨덴 볼리덴 광산의 자율주행 FMX 덤프트럭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대규모 연금펀드의 전기차 배터리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는 4일 캐나다 투자은행 BMO캐피탈마켓의 일런 바하 광업 분야 총괄 인터뷰를 인용해 “리튬, 구리, 니켈 등 전기차 배터리 광물 분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이 북미에서 생산한 원료 사용을 촉진하자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광산업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캐나다 퀘벡 NAL 리튬 광산
특히 연금펀드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차로 전환 중인 각국 정부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런 바하 총괄은 “연금 펀드는 광산업 관련 기존 이슈들이 해결되는 대로 광산 분야에 투자를 한다는 입장”이라며 “광물 산업 입장에서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부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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