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폭스바겐과 리비안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21일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전기 차종이 IRA 세제 혜택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23년형 폭스바겐 ID.4은 모든 버전이 올해 7500달러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시장에서 100%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을 보유한 해외 브랜드는 폭스바겐이 유일하다.
폭스바겐, ID.4
파블로 디시 폭스바겐그룹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저렴한 전기 SUV 중 하나인 ID.4는 미국 연방 세제 혜택을 받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리비안도 R1S와 R1T의 일부 버전이 3750달러 세제혜택을 받는다. 다만 이 모델 중에서도 8만달러 이상인 트림은 세제혜택에서 제외됐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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