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플래그십 세단 Model S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자동차 공장이 유발하는 놀라운 고용 효과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 업체 역시 고용 효과가 컸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테슬라의 오스틴 공장 직원 규모가 단시일에 3배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 테슬라 공장의 지난해 직원 규모는 1만227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이다.
이 곳에 위치한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텍사스는 지난해 연말까지 58억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4만7147달러다.
테슬라, 그륀하이데 기가팩토리
덕분에 텍사스는 미국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트라비스 카운티 경제개발 프로그램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근거로 이처럼 보도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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