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인 중국 업체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바이두가 1등이고, 화웨이와 알리바바가 뒤를 이었다.
중국 정보통신 전문 매체 IT지가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을 인용해 자국 자율주행차 기술 수준의 순위를 발표했다.
자율주행 개발 플랫폼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율주행 플랫폼 시장 규모는 5억8900만 위안 수준이었다.
순위는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아폴로가 34.4%의 시장을 점유해 1위로 나타났다. 이어 화웨이가 29.7%로 2위였다.
3위는 알리바바(9.2%), 4위는 텐센트클라우드(5.0%), 5위는 아마존웹서비스(3.4%) 순이다.
이에 대해 IT지가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8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다”며 이들이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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