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단번에 눈길을 확 모으는 아름다운 고성능 스포츠카 토요타 GR 수프라 GT4 플라즈마 오렌지 100 에디션.
감성적인 분위기를 돋구는 오렌지 색상을 지닌데다 오는 가을쯤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딱 10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된다. 그것도 추첨을 통해서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그야말로 토요타가 자랑하는 정통 스포츠카다.
GR 수프라 GT4 플라즈마 오렌지 100 에디션은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스포츠카로서 외관 컬러 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돼 차별감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GR 수프라 GT4’는 수프라를 기반으로 한 모터스포츠 차량으로 작년 말 기준 총 625대의 차량이 전 세계 317개의 레이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다양한 국가의 GT4 챔피언십과 일본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Super Taikyu)' 등에서 79번의 클래스 우승과 20번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총 207번의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독보적인 존재다.
'플라즈마 오렌지 100 에디션'은 기존 RZ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돼 견고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외장 컬러는 강렬하고 선명한 '플라즈마 오렌지'가 적용돼 수프라 만의 스포티함이 연출됐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만큼 인테리어 소재는 알칸타라가 적용됐다. 가능한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소재로 디자인 뿐 아니라 촉감에 이르기까지 감성 품질을 만족시킨다는 게 토요타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편안한 사용감과 함께 경량성, 내구성, 내열성, 통기성, 그리고 높은 그립감 등의 기능적 특성이 더해진 건 차별적이라는 분석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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