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텔란티스가 연료전지 합작법인에 합류했다. 향후 자사 연료전지차 탑재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드라이브는 8월 29일 “스텔란티스가 연료전지 공급사 심비오의 지분 33.3%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심비오는 미쉐린타이어, 자동차 부품사 포레시아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그런데 이들의 지분을 인수해 3번째 주주로 공식 합류했다는 것이다.
스텔란티스가 인수한 심비오 지분 33.3%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심비오는 유럽 연료전지 제조사로 시작해 2022년 미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오펠 비바로-e 등에 연료전지를 공급 중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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