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대형 수소전기트럭 니콜라 원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독일 부품 기업 보쉬가 미국 전기 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와 협력한 결과물이 나왔다. 연료전지 구동 시스템 시리즈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티브는 3일 “보쉬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이어바흐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 동력 시스템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쉬가 생산한 제품은 니콜라에 납품한다. 제품을 납품받은 니콜라는 올해 3분기가 끝나기 전에 수소 트럭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니콜라 원(Nikola One)
마커스 헤인 보쉬 이사회 이사는 “전 세계에서도 소수의 기업만이 연료전지 스택과 같은 복잡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는 2030년까지 6t 급 이상 상업용 차량 5대 중 1대가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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