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트레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실적 발표를 전후로 주가가 하락하던 수소연료전지 트럭 전문기업 니콜라가 반등에 성공했다. 캐나다 시장 진출 덕분으로 평가된다.
로이터통신은 17일 “니콜라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면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뉴욕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3.48% 상승한 1.19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 전기 트럭
배경은 캐나다 진출이다. 니콜라는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ITD 인더스트리스와 협력해 클래스8 트럭 판매 및 서비스의 딜러 네트워크를 캐나다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티브 거스키 니콜라 최고경영자는 “9월 말이나 10월 초 경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 출시를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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