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노틸러스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캐나다와 미국에서 노조가 동시에 파업하는 사태에 봉착했던 포드가 캐나다에서는 파업 사태를 막았다.
미국 CNBC방송은 21일 “포드가 캐나다 자동차 노동조합 유니포와 잠정 합의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5600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합의안 비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합의안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포드, 엣지(EDGE) ST
이로써 포드는 엣지와 링컨노틸러스를 생산하는 캐나다 오크빌 공장과 F-시리즈 픽업트럭 등 차량용 엔진을 생산하는 엔진 공장 파업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파업 사태에 직면해 있다. 미시간주 웨인 소재 포드 공장 근로자들이 파업 중이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