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모델Y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테슬라가 전력저장 장치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소는 인도가 낙점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로이터통신은 27일 “테슬라가 인도 정부에 전력저장 장치 ‘파워월’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장을 설립할 경우 인도 정부가 어떠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을지 질의했다.
테슬라 파워월. (사진: 테슬라)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인도 정부는 향후 파워월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정책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같은 제안이 현실화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것이 로이터의 예상이다. 한편 파워월은 테슬라가 생산하는 일종의 가정용 배터리팩이다.
테슬라 파워월. (사진: 테슬라)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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