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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 폭스바겐그룹의 배터리팩 공장이 들어선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티브는 28일 “폭스바겐 산하 완성차 브랜드 세아트가 배터리팩 조립 공장에 3억유로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세아트는 바르셀로나 인근 마르토렐 공장에서 6만4,000㎡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팩 조립 시설을 건설한다.
폭스바겐 ID.7 (CES 2023)
폭스바겐의 쿠프라 라발 등 전기차 일부 모델을 생산하는 공장과 가깝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서 만든 배터리셀은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폭스바겐 배터리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세아트는 배터리팩 조립 공장의 정확한 연산 규모 등 상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웨인 그리피스 세아트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팩 조립 공장은 오는 2025년 말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폭스바겐, ID.4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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