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모델 Y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테슬라가 중국 공장에서 만든 중국산 ‘모델Y’가 해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국가별로 모델Y의 주행거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망은 9월 29일일 “한국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모델Y와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Y는 주행거리가 약 200km나 차이난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모델Y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한국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모델Y의 주행거리는 350km다. 이에 비해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Y의 주행거리는 545km)로 한국보다 훨씬 길다.
다만 최고 시속과 제로백은 한국 판매용과 중국 판매용이 동일하다.
한편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Y를 한국, 중국, 유럽,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서 판매 중이다.
테슬라,모델 Y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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