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 리차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스웨덴의 노스볼트와 볼보가 합작해서 추진 중인 배터리셀 공장이 순항하고 있다. 건설 승인 획득에 성공했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티브는 9월 30일 “볼보와 노스볼트가 스웨덴 예테보리 배터리셀 공장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스웨덴 지방 법원과 스웨덴 환경 법원으로부터 배터리셀 합작 공장 건설 승인을 받으면서,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볼보, 노스볼트
예테보리의 배터리셀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최대 50GWh 규모다. 약 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해 2026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총 투자규모는 29억 유로다.
한편 예테보리 배터리셀 공장은 노스볼트가 지금까지 설립한 공장 중에서 2번째로 스웨덴에 들어서는 배터리셀 생산 시설이다.
볼보 XC40 리차지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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