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매혹적인 클래식카가 소개된다.
5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카타르 도하 전시컨벤션센터(Doha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제네바모터쇼 카타르(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Qatar 2023)’에서는 매력을 더하는 클래식카 갤러리를 통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 전망이다.
제네바모터쇼 클래식카 갤러리에는 아미리 카(Amiri Cars)부터 포프모빌(Popemobile)에 이르기까지 주요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 이벤트의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 수상작을 비롯해 역사적으로도 유산으로 불려운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클래식카들이 전시된다.
전설로 불렸던 마하라자 차량, 공식 국영자동차, 상징적인 로드스터, 그랑프리 우승 차량, 포프모빌 등 특별한 차량들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쇼의 스타카’로 소개된 롤스로이스 팬텀 V는 지난 1962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이후, 당시 카타르의 아미르 HH 셰이크 아마드 빈 알리 알 타니(Sheikh Ahmad Bin Ali Thani)에게 새로운 차량을 인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제네바모터쇼 카타르’에는 국산차 기아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미니(MINI),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람보르기니, 맥라렌, 빈패스트(Vinfast), 체리(Chery) 등 30개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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