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EC7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이 미국의 보호무역에 맞서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14일 “니오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리빈 니오 CEO는 “자동차 제조사는 강대국의 정치적 긴장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중국 자동차 기업에 동등한 접근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니오, EC7
그는 중국 기업이 미국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미국이 규제하고 있다며, 니오는 뉴욕증시에 상장했고 투자자의 4분의 3 이상이 중국 이외 지역으로 구성된 다국적 기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매기려고 시도하는 미국 정부가 입장을 선회해야 한다는 것이 니오의 요구 사항이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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