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BMW는 모토GP(MotoGP)의 공식업체로 지난 25년 동안 차량을 공급해왔다. 그리고 27일(현지시각) BMW는 2024 시즌을 위한 ‘XM 라벨 모토GP 세이프티 카’를 공개해 주목된다. XM 라벨은 BMW의 가장 강력한 양산용 차량 중 하나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로운 XM 라벨 세이프티 카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2023 모토GP 시즌 피날레에서 공개됐다. 일반 차량과 다르게 세이프티 카의 전면에는 거대한 스플리터가 적용됐으며, 지붕에는 라이트 바가 적용됐다. 그리고 전면 범퍼에는 점멸 LED가 추가됐다.
BMW, XM 라벨 모토GP 세이프티 카
차량의 실내에는 레카로 버킷 시트 한 쌍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6 포인트 하니스와 새로운 조명, 제어 기능이 추가됐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소화기도 실내에 탑재됐다.
BMW, XM 라벨 모토GP 세이프티 카
XM 라벨의 공차 중량은 2700kg보다 많으며 거대한 SUV 차체를 자랑한다. 차량에는 트윈 터보 4.4 리터 V8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차량은 최고 출력 738마력 및 최대 토크 101.97 kgf·m 파워를 발휘한다.
BMW, XM 라벨 모토GP 세이프티 카
한편, XM은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출시된 전설적인 M1 이후로 BMW가 공개한 첫 번째 M 모델이다. 공식 데뷔 이후 차량에는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 XM 50e와 라벨 레드의 두 가지 버전이 추가됐다. 그리고 BMW는 모델명에서 ‘레드’가 빠진 ‘XM 라벨’을 지난 4월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XM 라벨의 판매 가격은 옵션을 제외한 표준 모델이 18만 5000달러(약 2억 3900만원)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BMW 모델 중 가장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