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주주총회 연단에 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이번엔 대학 설립이다.
미국 CBS방송은 17일 “일론 머스크 CEO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대학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 ‘더파운데이션’에 1억 달러를 기부했다.
이 돈은 향후 텍사스에 과학 기술 교육 중점 학교를 설립하는데 쓰인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테슬라 급속충전 수퍼차저
학교를 세우는 오스틴은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위치한 곳이다. 별도로 스페이스X도 텍사스에 대규모 실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머스크의 도시 설립 계획과 관련이 있는지도 관심사다. 그는 오스틴 인근에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직원을 위한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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