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할리데이비슨이 오는 25일 2024년형 모터사이클을 론칭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9일 론칭 영상인 ‘아메리칸 드리밍(American Dreamin’)’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고, 2024년 한정 생산 모델인 커스텀 비히클 오퍼레이션(CVO™) 등을 이달 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모델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터사이클 컬렉션으로 투어링 모델과 크루저, 트라이크 등이 국내에 소개된다.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은 탁 트인 도로의 부름에 응답하는 라이더를 위한 모델로 편안한 주행이 강점이다. 크루저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부터 모던한 감각까지 결합된 모델로 다양한 스타일링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스포츠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과 첨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과 함께 짜릿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고 할리데이비슨 측은 설명했다.
또 트라이크는 자신감 넘치는 3륜 플랫폼을 좋아하는 라이더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어드벤처 투어링은 어디든 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모델이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의 성현규 팀장은 “할리데이비슨은 시대를 초월한 모험과 영혼의 자유를 추구한다”며 “이번에 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을 비롯해 스포츠, 어드벤처 투어링, 크루저, 트라이크 모터사이클 등 업그레이드 된 신형 모터사이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