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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차’, ‘디자인’·‘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2관왕 오른 토요타 프리우스..그 비결은?

Toyota
2024-02-22 18:19:10
프리우스
프리우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토요타 프리우스가 ‘2024 올해의 차’에서 부문별 2관왕에 올랐다.

프리우스는 21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5세대 프리우스는 작년 12월 국내에서 공식 출시됐다.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4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진화됐으며,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 등을 통해 운전의 설렘을 선사하는 스타일링은 돋보인다.

프리우스 PHEV
프리우스 PHEV

여기에 가속 응답성이 향상된 2.0L 가솔린 엔진과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콤팩트하고 경량화 된 PCU와 다운사이징 된 하이브리드 전용 트랜스액슬이 장착되어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강화됐다.

이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 공인 표준연비 20.9km/L를 실현시켜 다이내믹한 주행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모두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중심 설계와 경량 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5세대 프리우스는 '첫 눈에 반하는 디자인'을 구현해 런칭 이후 많은 고객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저희 토요타코리아도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우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
프리우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