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크루즈 자율주행차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자율주행차 사업부에 대한 인명 사고 안전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5일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가 GM 크루즈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GM 측이 조사 결과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M 측의 공식 블로그는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부적절한 프로세스와 정부 규제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을 꼽았다.
GM, 자율주행차 인테리어 컨셉 스케치
결국 포괄적으로 리더십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서 이번 사고가 벌어졌다는 게 GM 측의 입장이다.
한편 크루즈의 인명 사고는 메리 바라 GM CEO가 추진 중인 로보택시 사업과 이로 인한 80억 달러 규모의 손실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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