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개발 기업 웨이모가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 차량을 기반으로 한 콜서비스를 선보인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19일 “웨이모가 LA에서 완전 자율 주행을 시작했고 텍사스에서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LA 지역에서 같은 주 산타모니카까지 63평방마일의 지역에서 로봇택시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일단 LA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차량은 50대 이하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주로 지방도를 운행하고 고속도로는 일단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웨이모는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서도 유사한 자율주행차량 콜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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