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스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스텔란티스와 협력한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25일 “중국 규제 당국이 리프모터스와 스텔란티스의 합작 투자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스텔란티스가 순수전기차 분야에서 리프모터스와 협력하기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는 계획을 허가했다.
합작사는 스텔란티스가 지분 51%를 소유하고, 리프모터스가 나머지 49%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양사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사는 중국과 대만,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 다른 모든 시장에 대한 차량 수출 및 판매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0월 리프모터스 지분 20%를 15억 유로에 인수한 바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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